[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GKL에 대해 3분기 매우 양호한 실적을 전망하고 정캣(전문 모집인을 통한 간접 마케팅)을 보수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GKL의 드롭액(고객들이 현금을 칩으로 교환한 액수)이 전년 동원 대비 약 5% 늘었고 홀드율(마진율)도 현재 16%를 상회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힐튼점 리노베이션(5∼8월)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고 낮은 홀드율로 실적이 저조했다. 기저효과로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우 높은 성장세를 전망한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6%, 185.2%증가한 1389억원과 415억원이다”고 말했다.
또 GKL은 정캣 에이전트를 보수적으로 운용한다. 올해 초에는 정캣 에이전트 수를 기존 60개에서 30여개로 축소했고 남은 에이전트는 계약조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홍 연구위원은 “GKL이 2009년부터 중국인 우량고객(VIP)영업을 강화하면서 에이전트와 계약조건이 정캣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마카오 대비 불리했다”며 “VIP 입장객과 드롭액은 증가했지만 전문모집인 대가 증가와 홀드율 하락 등으오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GKL은 직접 마케팅 강화로 중국인 VIP 입장객을 늘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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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