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30일 삼성물산에 대해 하반기에 해외 수주의 성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한종효 연구원은 "전날 삼성물산은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4억1500만달러 규모의 토목 공사 2건을 수주했다"며 "안정적인 건설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싱가포르에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건설 발주가 늘고 있는 베트남 시장 침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입찰에 참여한 중동 사업의 결과 발표 시기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며 "라마단이 오는 31일로 종료되면 다음달 이후에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결과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강점을 갖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추진 중인 사업 성과도 가시화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사우디 쿠라야 민자 복합화력 발전소의 공사 계약이 다음달 체결될 것으로 보여 해외수주 성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올해 삼성물산의 해외 수주는 전년 대비 48% 급증한 6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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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