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폐기물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가 콜롬비아 정부가 발주하는 대규모 폐기물처리 공사에 입찰했다.
29일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콜롬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2조3000억 콜롬비아페소(한화 약 1조3800억원) 규모의 폐기물 처리 공사에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입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선이엔티에 따르면 이번에 콜롬비아 정부측에서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공사는 6개 권역으로 나눠, 이중 한 업체(컨소시엄)가 최대 2개 권역을 수주할 수 있다.
1개 권역당 평균 수주 금액이 약 230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인선이엔티 컨소시엄이 2개 권역의 공사를 낙찰받을 경우, 약 4600억원 규모의 수주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낙찰 선정 결과는 당초 이달 말 예정이었지만 계획보다는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낙찰자로 선정될 경우 현지회사와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지업체와의 지분비율, 예상 영업이익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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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