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이탈리아 재무부는 26일(현지시간) 105억 유로 규모의 단기국채 입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지속적인 이탈리아 및 스페인 국채 매입에 힘 입어 수익률은 하락했다.
이날 85억 유로 규모로 진행된 2012년 2월에 만기되는 6개월물(BOT) 입찰 결과, 총수익률은 2.14%로 지난 7월말 입찰 당시 기록한 근3년래 고점인 2.269%에서 무려 129bp 내렸다.
수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응찰률은 1.664배로 이전 1.561배에 비해 강화되었다.
20억 유로 규모의 2년물(CTZ) 국채 입찰에서 총수익률은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7월말 4.038%에서 3.408%로 낮아졌다.
응찰률은 이전 1.657배에서 1.936배로 늘어나며 거의 두배에 육박했다.
이에 대해 ING의 알렉산드로 지안산티 전략가는 "6개월물과 2년물 모두 응찰률이 양호한 편이며, 수익률 또한 7월 입찰에 비해 낮아졌다"고 평가한 뒤 "ECB의 개입이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