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뉴욕 증권거래소가 허리케인 아이린의 북상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예정대로 개장할 예정이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허리케인 아이린에 대한 비상대책을 갖추고 월요일 예정대로 거래소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차드 아다모니스 거래소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이런 경우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비상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비상대책에는 직원들에 대한 사전교육과 정보제공, 거래시스템 보존을 위한 백업발전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린은 이미 미국 폴로리다주 남쪽에 있는 바하마를 강타한 뒤 미국 동부 해안지역으로 북상하고 있는 상태다.
아이린은 최고 시속 185㎞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으며, 대서양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린은 허리케인의 위력을 표시하는 5개 등급 가운데 3등급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 2008년 아이크 이후 처음으로 미국 본토를 지나칠 것으로 예상돼 미국 정부와 관계 기관이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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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