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교보증권은 26일 세아베스틸의 1107억원 규모의 빌릿 연주기 신규투자와 관련 리스크가 거의 없는 투자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엄진석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기존 대형단조용 전기로 잉여 쇳물을 활용해 자금상 부담이 크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급격한 산업생산 위축이 아니라면 레벨업된 이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세아베스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1,000원을 유지한다. 1개월 및 6개월 KOSPI대비 20.1%, 65.9% Outperform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증설관련 성장성 및 이익 레벨업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등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빌릿연주기 투자는 Risk가 거의 없는 투자
동사는 전일 70만톤 규모의 빌릿 연주기 신규 투자(1,107억원)를 발표했다. 1)기존 대형단조용 전기로 잉여 쇳물을 활용해 자금상 부담이 크지 않고(전기로-연주-압연 구성대비 1/4수준), 2)관계사인 진양공업 증설과도 맞물려있어 Risk가 거의 없는 투자로 판단한다. 향후 대형단조 가동률 상승 및 특수강봉강 제품에 대한 수요 확대 가시화 시, 신규 전기로 및 압연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분기 합리화 의한 증설에 이은 추가적인 성장모멘텀으로 판단
1) 자동차향인 소형 특수강봉강이 10년부터 만성적인 공급부족이 나타나고 있는데다, 2) 현대차 그룹 해외 자동차 생산 CAPA 증설이 예정되어 있어, 신규 투자가 추가적인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쟁업체와의 생산능력 격차 확대로 진입 차단, 수입재 유입 감소 효과도 존재한다. 8월초 하계 휴가 기간 설비 합리화 및 추석 연휴에 보완 투자를 진행해 제강 능력이 230만톤으로 15% 증가되고, 빌릿연주기 투자가 완료되는 12년 하반기부터는 특수강봉강 제강 기준 300만톤 체제를 갖추게 된다.
급격한 산업생산 위축이 아니라면, 레벨업된 이익 수준이 유지될 전망
08~09년과 같은 급격한 산업생산 위축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09~11년 이익률 상승에는 수요산업 호조 영향도 있었지만, 제강 수율 상승 효과도 컸다. 12년에는 증설의한 판매 증대 및 단조 적자 축소(11년 253억원 적자 예상, 12년 65억원 영업이익 추정)등이 이익 증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