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무상급식 주민투표날인 24일 오전 8시 30분 현재 혜화동 주민투표소에는 아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전 6시 45분 혜화동 제2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부인 송현옥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오 시장의 표정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날 투표소를 찾은 김모(70세)씨는 “복지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며 “있는 사람까지 혜택을 주면 세금부담이 얼마나 커지겠냐”고 토로했다.
한편, 드물지만 20대의 투표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오전에 투표소를 찾은 한 대학생은 “젊은 층은 전면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지만 제 주위는 대부분 무상급식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투표소 관계자에 따르면 “개장직후에는 주로 연배 있으신 분들이 몰렸으나 7시가 지나자 출근 전의 직장인들이 투표소를 찾기 시작했다”며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참여율은 아직 저조하다”고 말했다.
아직 투표소가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33.3%의 투표율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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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