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주가가 모기지 손실을 흡수하기 위해 추가로 자본 확충이 필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며 23일(현지시간) 뉴욕 오전장에서 일시 6% 이상 급락했다.
자산기준 미국 최대 은행인 BofA의 주식은 한때 6.2%까지 급락한 뒤, 마감시점에는 전날 종가보다 1.9% 하락한 6.3달러로 장을 마쳤다.
FBR 캐피탈 마케츠의 은행 분석가 폴 밀러는 "매일 부정적 헤드라인이 등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BofA는 경비절감을 위해 3500개의 일자리 축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BofA 디폴트 위험을 보여주는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은 부실모기지 채권에 대한 우려감으로 큰 폭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BofA의 CDS 프리미엄은 이날 64bp가 상승한 435bp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2009년 3월 기록했던 346b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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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