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일본 토요타와 미국 포드가 후륜 구동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토요타와 포드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양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각각 독자적으로 차세대 후륜 구동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왔지만, 이번에 소형 트럭과 SUV용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양사는 공동 개발에 관한 각서에 조인해 정식 합의는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동 개발하는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토요타와 포드의 후륜 구동방식 소형 트럭 및 SUV용으로 2010년대까지를 목표로 실용화되어 고연비와 고성능을 양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케시 우치야마다 토요타 기술담당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기술에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양사가 힘을 합침으로써 획기적인 신기술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데릭 큐자크 포드 글로벌 제품 개발담당 부사장은 “이 기본 합의에 의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기술에 있어서 세계 2대 리더의 힘을 결집시키고, 고객에게 신속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알란 무라리 포드 사장 겸 최고 경영 책임자는 “이번 공동 개발로 지금까지 이상의 고연비를 실현하는 최첨단의 파워트레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며, “이러한 협업이야말로 에너지의 자급이나 지속 가능성 등 오늘날 세계적으로 당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키오 토요타 사장은 “포드와 함께 픽업 트럭 및 SUV의 하이브리드화를 향한 기술개발에 임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제휴는 확실히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제휴이며, 미국에 있어서의 미래의 모빌리티 사회의 구축을 향한 진일보한 것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각각의 현재의 텔레매틱스 플랫폼을 보완하는 협업에 대해서도 합의해 차세대 텔레매틱스와 고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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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