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곡물의 수급 상황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을 지지했다.
소맥(밀) 선물의 경우, 글로벌 공급 우려감으로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봄밀의 수확량 역시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란 예상에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봄밀 선물가격은 장중 한때 1%이상 오르며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도 건조한 날씨에 따른 수확 우려감과 함께 뉴욕증시와 원유가가 상승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장세를 견지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9월물은 4.75센트, 0.7% 상승한 부셸당 7.3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9월물도 9.5센트, 1.3% 오른 부셸당 7.20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 9월물은 16.75센트, 1.2% 상승한 부셸당 13.765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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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