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500선이 붕괴되며 급락장을 보였다. 특히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단 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3% 하락한 474.63포인트를 기록, 7 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기관이 500억원 넘게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쏟아낸 750억원의 순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장중 급락하는 장세에 개인들이 던진 매물도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그야말로 '추풍낙엽'이었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25% 하락한 4만 2200원을 기록했다.
OCI머티리얼즈는 외국인들의 투매에 14.99% 하락한 8만 2800원을 기록, 하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8% 넘게 빠진데 이어 나흘연속 내림세 행진이다.
성우하이텍과 젬벡스는 각각 14.36%, 10.57% 폭락했으며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메가스터디 등도 7%대의 급락세를 보였다.
반면 시가총액 2위 기업인 CJ E&M은 막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홀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CJ E&M은 전 거래일 대비 0.41% 상승한 4만 9500원을 기록했다.
씨엔케이인터와 파라다이스, 차바이오앤도 각각 0.5% 내외의 오름세를 보이며 몇 안되는 상승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경기에 다소 둔감한 오락·문화, 미디어, 유통,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내수주 종목들은 제한된 낙폭을 보였다.
시총 3위 기업인 CJ오쇼핑은 전날대비 1.98% 내린 29만 6500원으로 30만원을 소폭 밑돌았으며 다음과 네오게임위즈는 각각 2.12%, 3.31% 하락하며 시장대비 우수한 방어율을 보였다. 골프존도 1.95% 내리는 것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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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