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애플이 2분기 노트북과 타블렛을 포함한 모바일PC 시장에서 델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PC월드등 주요 외신들은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전망보고서를 인용해 "이번 분기 출하량은 1360만대를 기록 2위인 HP의 97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21.1%를 기록했고 HP 15%, 델 11.6 %, 에이서 그룹 10.9 %, 그리고 레노버 7.5 %로 뒤를 이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애플의 판매량중 80%가 아이패드의 판매량"이라며 "노트북의 자리를 빠르게 태블릿이 대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태블릿의 출하량은 지난 1분기와 비교해 70%늘어났고 작년같은 기관과 비교에 400% 폭등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노트북의 출하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2% 하락했다.
리처드 심 디스플레이서치 수석 연구원은 "노트북 출하량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은 지난해 상반기의 노트북 수요가 강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태블릿PC의 출하 증가로 자기잠식 효과의 시작으로 봐야한다"고 평가했다.
◆ 자기잠식효과: 탁월한 후속제품을 내놓았더니 경쟁사 제품 보다, 같은 기업이 먼저 내놓은 제품시장을 갉아먹는 현상.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