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장 초반 일본 닛케이 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내리고 있다.
미국 증시 기술주 약세와 엔화 강세 부담이 여전히 부담인 가운데, 관망 분위기가 강해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1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2.67엔, 0.45% 하락한 9016.73엔을 기록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9043.18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9005.23엔까지 낙폭을 확대하면서 9000선을 위협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시장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델에 이어 넷앱의 기대 이하 실적이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여기에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가 9000~9100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엔이 76엔 선에서 횡보하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30엔 하락한 9005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달러/엔 환율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전날 뉴욕장과 비슷한 수준인 76.60/65엔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