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철강업종에 대해 "이달 중순 이후 11월까지는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로 수급과 가격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철강금속업체들의 단기 주가상승 모멘텀은 높다"며, 업종 탑픽으로 고려아연을 꼽았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1월까지 성수기, 수급 및 가격 개선
– 여름 비수기를 마치고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여 수급과 가격이 다소 개선될 전망.
아시아 열연가격은 690달러에서 720달러로 상승 중이고 향후 700달러 중반까지
는 상승 가능 전망(당초에는 700달러 후반까지 상승 전망에서 하향조정)
– 현재 중국열연가격은 등락을 보이면서 상승추세이고 아시아가격은 7월 말부터 반등하는 한편, 유럽과 미국철강가격은 금주에도 금융위기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 바오산, 무한강철은 9월 가격인상 발표, 미철강사도 인상 발표
– 8월 12일 중국의 바오산이, 8월 16일에는 중국의 무한강철이 9월 가격인상을 발표함.
무한강철은 열연가격을 50위안(6달러, 1%) (일부 제품은 100~700위안), 냉연가격을 120위안(2%), 아연도강판은 50위안 인상함. 칼라강판과 석도강판 등은 동결. 바오산은 열연 60위안, 냉연 120위안, 아연도 150~200위안 인상하고, 후판가격은 동결
– 미국은 금융위기로 약세를 보이면서 열연가격이 톤당 706달러로 하락하면서 전기로 열연원가수준 혹은 고로원가 밑으로 하락.
이에 따라 US Steel, 아르셀로 미탈, AK스틸 등 고로메이커들은 톤당 66달러 인상을 발표. 자동차용 수요 회복 등으로 시장에서 일부 인상이반영되거나 가격 추가하락을 저지할 것으로 전망
◆철강금속업체들의 단기 주가상승 모멘텀은 높아: 탑픽은 고려아연
중국과 경쟁하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풍산 등은 계절적인 차원에서 10월까지는 주가상승움직임이 좋아 보임(계절적인 접근).
중국이 수입하는 품목을 생산하는 고려아연, 세아특수강, 세아베스틸 등은 계절적 변동성을 설비증설 등으로 이겨내면서 꾸준한 이익증가와 함께 주가상승 전망.
업종 탑픽은 금은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헤지 종목으로 고려아연.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주당순자산 0.9배 수준까지 하락하여 하방경직성 높아 보임. 포스코는 2008년 리만쇼크 때도 시장대비 덜빠지면서 0.9배가 저점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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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