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10원 가까이 떨어지며 이틀연속 하락 출발했다.
미국 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고 코스피지수까지 급등하며 환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파리에서 열리는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수급 측면에서 손절매도 물량이 출하되고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증가할 경우 1070원을 하향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1분 현재 1067.80원으로 전날보다 10.5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9.80원 내린 1072.0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1075.00원의 고점과 1067.80원의 저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미국 증시 상승에 4% 가까이 상승하며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6.22포인트, 3.69% 오른 1859.53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56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과 기관이 각각 2286억원, 554억원을 내다 팔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8월물은 현재 1070.80원으로 전날보다 9.2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8.40원 내린 1071.60원으로 출발한 8월물은 장중 1073.20원의 고점과 1070.8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329계약, 604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금융시장이 최악의 패닉 상황에서 벗어난 걸로 보이지만 불안요인은 여전해 1070원 아래로 내려가면 저가 매수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