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화, 달러에 사상 최고치 수준에서 좁은 박스권 움직임
* 통화 매니저들, 여전히 위험회피 선호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스위스 프랑이 12일(뉴욕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와 달러에 대해 이틀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시장분석가들의 당장 실현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국립은행(SNB)이 프랑화 강세 억제를 위해 유로화에 일시 페그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것이 계속 스위스 프랑에 부담이 됐다.
또 엔화는 달러에 대해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됐다. 시장거래자들은 그러나 일본의 엔 약세 시장개입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스위스 프랑의 경우, 전일 SNB가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프랑화의 일시 페그제 도입 가능성을 언급한데 계속해서 압박받는 모습이다.
이같은 분위기로 유로/프랑은 전일에 이어 한때 2%이상 오르는 등 뉴욕장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다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 46분 기준 1.1077프랑에 호가됐다.
또 달러/프랑도 이시간 0.7770프랑에 거래되며 1.9%이상 상승했다.
반면 달러/엔은 0.1% 하락한 76.80엔에 거래되며 지난 3월 중순 기록한 사상 최저치 76.25달러에 근접한 상태에서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했다.
시장거래자들은 76.25엔과 76.00엔에 옵션장벽이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한편 일본의 노다 재무상은 엔화가 계속 일방적으로 강세를 지속할 경우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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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