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현재 미국의 정치적 교착상태가 미국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는 한편, 매주 일자리 창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몇 달 간 미국 정부 내 최악의 교착 상태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국민들의 신뢰를 와해할 뿐만 아니라 경제에 필요한 노력들 역시 방해한다"면서 "미국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 침체 여파와 중동 소요사태 및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난제들이 산재한 가운데 '당파적 벼랑끝 전술(partisan brinkmanship)'이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조치는 미국이 스스로 초래한 사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급여세 감축안을 연기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을 승인하는 한편 고속도로 건설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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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