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이마트가 7월 양호한 외형성장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 32만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기존 이마트 사업부문이 전년동월대비 9.9% 신장한 1조 204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저마진 대형가전 매출수성비 감소와 상시저가정책을 유연하게 실시하기로 수정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마트몰의 총매출은 전년동월대비 159.1% 신장, 영업이익은 전년동월 34억원에서 13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이고 있다"며 "트레이더스 클럽도 전년대비 133%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신규사업의 놀라운 성장과 빠른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7월, 양호한 외형성장 + 의미있는 수익성 개선 가시화 지속
7월 이마트 총매출액은 1조1089억원(+14.5%yoy), 영업이익 945억원(+17.7%yoy), 영업이익률 8.5% 달성.
7월은 바캉스 시즌으로 매출규모가 설/추석 다음으로 큰 달로, 이에 총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기록.
■기존사업의 안정적 성장 + 수익성 개선
기존사업(기존 오프라인 이마트 사업부문): 전년동월대비 +9.9% 신장한 1조0204억원, GP margin 25.6%, 영업이익률 9.3% 기록. GP margin은 전년동월 24.6%대비 +1.0%p 개선된 25.6% 기록하며 양호한 외형성장과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 추세를 기록.
이는 1) 저마진 대형가전(에어컨) 매출구성비 감소와, 2) 상시저가정책(EDLP)을 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실시하기로 수정한 것(기존: 전 품목에 ELDP 실시, 하반기: 매출효과 및 수익성을 고려해 EDLP 적용 품목을 대폭 축소)에 기인.
■신규사업의 놀라운 성장 + 빠른 수익성 개선
신규사업(이마트몰, 트레이더스, 이클럽 등):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20% 신장한 88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월 -30억원 적자에서 -2억원으로 적자폭 대폭 축소됨.
특히, 전년동월 전체 매출액중 신사업 비중은 4.1%에 그쳤으나, 빠른 성장세로 2011년 7월 8.0%까지 매출비중 확대.
이마트몰: 총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59.1% 신장하며 놀라운 성장속도를 기록중인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동월 -34억원에서 -13억원으로 적자폭을 상당폭 줄이고 있음.
트레이더스 클럽: 도소매 결합 모델인 트레이더스 클럽은 현재 3개점(구성점, 송림점, 월평점)에 불과하지만 3개점은 트레이더스 클럽으로 전환 후 전년대비 133%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중.
연말까지 부산 서면점, 대구 비산점 등 총 5개의 트레이더스 클럽을 오픈할 계획임.
■목표주가 32만원, 투자의견 매수유지
이마트 주가의 Key factor였던 기존사업의 마진 회복 가시화에 주목.
신규사업 중 이마트몰은 여전히 적자기조이나 적자폭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매출신장세를 가시화중이며, 트레이더스클럽, 이클럽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의 신규사업은 2012년 성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 32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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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