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른 시장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금융권 대출시장 마저도 유로존 채무위기감으로 경색되며 이같은 현상을 강화시키는 모습이다.
런던 금융시장내 3개월 달러차입 금리는 이미 4개월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고, 시장 지표들도 전세계적으로 350조에 달하는 3개월 차입시장 기준금리가 올해 말까지 지금보다 2배로 높아질 수 있다는 시장 트레이더들의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TD증권의 미 단기금리시장 전문가인 케네스 실리만은 "이같은 움직임은 전적으로 펀딩 시장내 잠재적 위기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3개월 차입금리는) 매번 위기가 닥칠 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가장 먼저 살피는 지수"라고 강조했다.
현재 프랑스와 다른 유럽 주요은행들은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차입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으며, 이들은 이미 하루짜리 긴급자금을 4조 유로 이상 차입해 지난 5월 중순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상태다.
런던시장의 3개월 달러차입 금리는 11일(유럽시간) 0.28617% 수준을 보이며 3개월 전 대비 4bp나 상승했다.
또 3개월 뒤 금리를 예고하는 리보 선물(forwards)도 9월 중순 42bp, 12월 중순 52bp로 상승할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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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