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월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39만5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7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초 이후 4개월래 최저치이며,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0만건과 동일한 수준을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40만5000건으로 직전주 40만8250건(수정치)에 비해 3250건 감소했다.
한편 당초 40만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0만2000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반응.
▶ 마이클 콜로허티, RBC캐피탈 마케츠 미국 금리전략 헤드
"광범위하게 논의됐던 연방항공청(FAA) 폐쇄에 따른 잡음은 없었다. 아직도 수당청구건수와 고용성장 사이의 괴리가 존재한다. 이 부분에 변화가 없기 때문에 향후 경제 전망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시장의 극단적인 움직임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시장은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아니라 주가변동성과 유럽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 피에르에 엘리스, 디시전 이코노믹스 선임 이코노미스트
"벌써 여러 주째 해고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문제는 경제가 새로운 금융 불안정의 폭풍 속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위험을 줄이려 시도할 것이라는 점이다. 상당기간의 금융 불안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것이 경계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요즘의 분위기에서 경계심은 기업들의 해고로 이어진다. 다음주에는 이같은 현상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8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는 7월치 만큼 좋거나 아니면 더 나을 것으로 예상한다."
▶ 션 인크레모나, 4CAST 이코노미스트
"신규수당청구건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40만건 위로 반등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아래로 내려갔다. 이번 지표는 고용측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주지는 않지만 노동시장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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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