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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숙혜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보잉(BA)에 대해 37%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향후 12개월 이내에 주가가 86달러까지 오른다는 관측이다. 8일(현지시간) 골드만 삭스는 보잉을 ‘확신 매수’ 리스트에 편입하고 이 같이 밝혔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 이후 미국 경제의 침체 우려가 더욱 고조된 가운데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보이의 내성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이 매수 추천 근거다. 787기의 제품 사이클과 대규모 수주 등을 감안할 때 경기 사이클의 하강 기류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골드만 삭스는 보잉 주가가 파리 에어쇼 이후 상당폭 저평가된 상태인 데다 올 하반기 이를 상쇄할 주가 촉매제를 다수 보유한 만큼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787기와 747-8기의 첫 출시가 8~9월 집중될 가능성이 높고,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필두로 대형 항공사의 제품 주문이 줄을 이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3분기 강한 이익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