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마감후 거래에서 월트 디즈니가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락하고 있다.
디즈니는 9일(현지시간) 회계연도 3분기 주당 77센트, 14억 80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주당 67센트, 13억 3000만 달러의 순익에 비해 개선된 수준이다.
또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 뛴 10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78센트로 집계됐다.
월가 전문가들은 주당 73센트의 순익과 104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디즈니는 ESPN과 테마파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풀이했다.
같은 기간 디즈니 테마파크와 리조트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 뛴 5억 1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개선된 실적에도 불구하고 마감후 거래에서 디즈니는 1.59% 하락한 34.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뉴욕증시는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막판 큰 폭으로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3.98% 오른 1만1239.77, S&P500지수는 4.74% 전진한 1172.53, 나스닥지수는 5.29% 상승한 2482.52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