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하이투자증권 조익재 리서치센터장은 5일 시장 흐름에 대해 "미국 더블딥(이중 침체)에 대한 우려가 워낙 크기 때문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센터장은 "미국 부채한도를 늘리는 데는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졌지만,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라며 "전 세계 자금 흐름이 우왕자왕 하는 것이 그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0년대 이후 발생했던 대부분의 금융위기 당시에는 달러가 강세였고, 이머징 마켓 통화가 약세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 우려 속에서는 이머지 마켓 통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조 센터장은 이에 대해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선반영하는 것이 아닐까 판단된다"고 조심스럽게 점쳤다.
그는 "현재 패닉성 매도 상황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저점을 예상하기 어렵다"며 "지난 4일도 펀더멘털보다 수급이 망가지면서 급락한 경우다. 좀 더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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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