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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기대심리' 사라진 그린북, 동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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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정 기자] 기획재정부의 그린북에서 '인플레 기대심리'라는 문구가 사라졌다. 또, 물가보다는 대외불확실성을 강조했다.

오전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던 채권시장은 그린북이 발표되자 곧바로 강세전환했다. 기준금리 동결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일 재정부는 '최근의 경제동향 8월호(그린북)'에서 고유가, 주요국 경기둔화, 유럽 재정위기 확산 소지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므로 경제여건 변화를 면밀히 점검해야한다고 평가했다.

집중호우와 추석 등에 따른 단기적 물가불안 소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물가안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적 대책 병행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내수기반 확충과 경제체질 개선 등 지속성장 및 고용창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린북이 발표된 10시 이후 국채선물 3년물은 상승세로 접어들어 10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6틱 상승한 103.23에 체결 중이다. 국고채 3년물도 전날보다 5bp나 하락한 3.77%에 체결되고 있다.

동부증권의 문홍철 애널리스트는 "물가 관련 멘트가 지난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톤 다운된 느낌"이라면서도 "7월에 인플레 심리 적극대응 코멘트에도 동결했기 때문에 인플레 관련 발언만 보면 금리에는 하락요인인 듯하다"고 말했다.

다만, 물가안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적 대책 병행'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좀 더 살펴봐야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그러나 어제 나온 재정부가 이머징 시장의 식품 가격상승 등을 언급한 것을 보면 물가상승에 공급요인이 크다는 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SK증권의 염상훈 애널리스트는 "그린북에 너무 집중할 이유는 없고, 물가는 생각보다 너무 높은 경로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시장은 그린북을 동결의 근거로 보고 있다는 관측이다.

염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기준금리는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유진투자선물의 김남현 애널리스트는 "대외 경기와 물가에 대한 두마리 토끼를 모두 강조함에 따라 채권시장은 일단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을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목할 점은 물가부문에서 새롭게 '추석'이라는 말이 언급되면서 단기적 물가불안 소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는 점과 물가안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적 대책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점이라는 관측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추석 이전 미시대책은 물론 거시정책을 통한 물가안정 총력 체제를 가동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지만 유럽과 미국경제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필요성도 한층 높아졌다"며 "채권시장 또한 동결에 대한 베팅보다는 금통위전까지 리스크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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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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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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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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