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 초반 월가 반등 소식을 따라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5.17엔, 약 0.1% 하락한 9631.97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5% 오른 9685.50엔으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이를 고점으로 상승세를 일부 반납하며 9615.35엔까지 자세를 낮췄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의 S&P500 지수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점이 일본 증시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우지수는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모넥스증권의 스트래테지스트 다카시 히로키는 "닛케이 지수는 아마 하락세를 멈출 것이지만 강한 반등세가 예상되진 않는다"라고 논평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주말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과 비슷한 수준인 77.06/11엔을 기록하고 있어 부담이 되고 있다.
소니가 연중 최저치로 하락한 가운데, 히타치와 미쓰비시 중공업의 합병 소식이 들려왔으나 시장에 큰 힘이 되지 못했다.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