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이 자국 통화의 과도한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유동성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등 개입에 나섰다.
3일 SNB는 성명을 통해 3개월 리보 금리 목표치 범위를 기존 0.00~0.75%에서 0.00~0.25%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SNB는 최근 스위스프랑이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며 이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3개월 리보 금리를 가능한 '제로 수준(0%)'으로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NB는 이번 조치로 며칠간 프랑화 유동성이 시중에 대량 공급될 것이며 프랑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은행권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앙은행의 당좌예금 한도는 300억 프랑에서 800억 프랑으로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