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기아차가 사상 처음으로 토요타를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판매에서 4위로 올라섰다.
토요타는 2일 2011회계년도 1분기(4~6월) 실적 발표를 통해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동기 대비 32.9% 감소한 122만 1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1~3월 179만 1000대를 합한 토요타의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줄어든 301만 2000대로 집계됐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상반기 글로벌시장 판매량은 319만대에 뒤지는 수준이다.
도요타의 판매량 감소는 지난해 미국에서의 리콜 사태로 인한 신뢰도 추락, 올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상반기 세계 판매 1위는 GM(464만대)이었으며, 폴크스바겐은 409만대로 2위, 르노-닛산이 343만대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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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