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2일 코스피 흐름에 대해 "밤 사이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7월 ISM 제조업지수는 5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55.3에서 4포인트 가량 하락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54.5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곽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가 미국 부채한도 증액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이 올랐다고 한다면, 오늘 약세는 제조업 지표가 안 좋아지면서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후퇴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금은 장이 출렁이는 상황"이라며 "낙폭을 조금 더 만회해 2160선 수준에서 장을 마감한다면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141.88까지 밀린 뒤 오전 9시 42분 현재 낙폭을 만회, 1.01% 내린 2150.4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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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