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일 국채선물은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상승 출발 후 방향을 탐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선물 김지만 애널리스트는 "미국채 하락을 반영해 오늘 국채선물은 상승출발이 예상되고 이후에는 방향을 탐색할 것"이라며 "오늘도 관건은 외국인 매수"라고 말했다.
어제 장 막판 정부가 외국인 채권투자에 대해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도세가 이어진 점을 고려해도 외국인 투자 규제에 대한 우려의 영향 정도를 알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당분간 외국인 매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의회 양당이 10년간 2조 4000억달러 이상의 재정적자를 줄이는 동시에 국채발행한도를 확대하는 법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원과 상원은 디폴트 시한을 하루 앞두고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막판 진통이 예상되지만 통과 가능성은 낙관론이 부상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문제는 재정적자 감축 규모인데 2조 4000억달러는 S&P가 주장한 4조 달러에 못 미치는 규모"라며 "신용등급 하향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무디스의 신용평가에 대해서 그는 "신용등급은 유지되고 등급 '전망'은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금일 레인지는 102.60~10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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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