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미국의 채무불이행(이하 디폴트) 우려가 해소되면서 장중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시장 관심은 이번주 발표 예정인 ISM제조업지수와 실업률 등 미국 펀더멘탈로 쏠리고 있다.
코스피는 1일 오후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38.19포인트(1.79%) 오른 2,171.3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94포인트(1.29%%) 오른 542.90를 기록 중이다.
시장에선 코스피는 2200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상승 폭은 제한될 것이란 관측이 높다. 7월 전망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완만한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홍순표 대신증권 시장전략팀 팀장은 "미국의 협상 타결에 안도감에 국내 증시의 급등을 불러 일으켰다"며 "국내증시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시장 등에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대체로 8월에는 유럽 재정 문제의 봉합과 미국 국채 발행 한도 상향조정 등으로 정책적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즉 7월을 고비로 글로벌 리스크 변수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는 "이번 미국의 채무한도 상한 협상 역시 장기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디폴트에 대한 우려감이 낮아지면서 8월 코스피도 과거의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지난해와 같이 2200까지 안도랠리를 보일 수 있다"며 "2200선은 이번주 초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현재 상황만 놓고 본다면 2200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8월에는 대외변수의 그늘이 물러가고 하반기 경기모멘텀 강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전기전자,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 은행 등의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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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