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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유리밀폐용기 전문업체인 삼광유리가 이달중으로 설비 이전·확장 작업을 완료한다. 이전 작업이 완료되면 일일 생산능력이 기존 90톤에서 180톤으로 2배이상 늘어나게 된다.
1일 삼광유리 관계자는 “이달 말 설비라인 이전을 완료하고 9월부터 생산능력 확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광유리는 기존 인천 공장에서 논산 신공장으로 설비를 이전하는 작업을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 현재 6개 생산라인의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달중 3개 라인을 추가 이전한다.
생산설비를 이전하기 전 삼광유리의 ‘유리물’ 생산능력은 90톤/일 수준. 9개 라인이 모두 이전될 경우 생산능력은 180톤/일 규모로 확대된다. 현재 이전이 완료된 6개 라인에서의 생산량은 120톤/일 정도다.
삼광유리가 생산하고 있는 글라스락은 유리밀폐용기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70%, 세계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삼광유리가 이처럼 글라스락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것은 미국 등 선진시장 공략을 대비한 것이다.
지난 2년여간 풀가동 체제를 유지했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매출도 꾸준이 증가추세다. 지난 2007년 2000억원을 갓 넘어선 매출은 지난해 2616억원까지 해마다 증가했다.
하지만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보다는 고객사의 수요에 맞추는 수준에 머물렀다.
신규 해외시장 등을 개척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광유리는 기존 미국 등 선진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중국 등 향후 잠재 시장에 대한 마케팅 작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코스트코, 중국시장은 까르프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유리는 지난해 매출 2616억억원, 영업이익 194억원, 순이익 26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1분기에는 매출 609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63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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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