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 1일 LG생명과학에 대해 "2분기 매출 성장 부진은 원/달러 평균 환율이 지난해 2분기 하락하면서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발표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 하회한 이유는 지난해 2분기에 product mix 개선효과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와 정부 연구보조금 약 70억원의 기타수익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바이오 의약품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공략할 것"이라며 "매니지먼트 교체로 동사의 신수종 사업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구체적 진행이 지연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바이오 산업의 강자로서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과 진단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이다.
- LG생명과학의 2분기 실적은 IFRS 연결기준 매출액 886억원(-3.7% y-y), 발표영업이익 26억원(-77.7%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
- 2분기 매출 성장 부진은 원/달러 평균 환율이 2010년 2분기 1,210.3원 수준에서 1,078.1원으로 하락하면서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 동사의 2분기 수출비중은 44%수준 (2Q10 수출비중 49.7%)
- 2분기 발표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 하회한 이유는 지난해 2분기에 product mix 개선효과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와 정부 연구보조금 약 70억원의 기타수익이 반영된 데 기인
- 매니지먼트 교체로 동사의 신수종 사업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구체적 진행이 지연된 것은 사실. 하지만 바이오 산업의 강자로서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과 진단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무엇보다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으로 결정
- 동사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음
1) 바이오 회사로 재평가 필요: 매출액의 70%가 바이오 의약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이오시밀러(엔브렐)는 물론 바이오베터(SR-hGH, EPO) 성과가 2012년부터 가시화 될 전망
2) 2011년 외형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신약에 준하는 신규 의약품 출시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 바이오베터인 SR-hGH(1주일제형의 인성장 호르몬, 2012년 미국 출시 예정), DPP-4 inhibitor(당뇨치료신약, 임상 3상, 2012년 한국과 2013년 중국, 터키, 인도 등에 출시 예정), 자체 개발 진행중인 4가, 5가 백신(2012년 하반기 한국 출시 예정)의 출시가 예상됨
3)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 집중: 정책 불확실성이 높은 국내보다는 인도와 중동 등 신흥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며 2012년 신규 출시되는 제품으로 수출 비중을 최대 70%까지 올리겠다는 전략을 보유. 이는 약가개정안 및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매출액 민감도를 낮춤으로써 큰 경쟁우위 요소가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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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