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오는 8월 초부터 일본 외환 마진거래(FX Margin) 레버리지 한도가 25배로 반감되지만, 이것이 일본 개인 FX마진 거래자들, 이른바 '와타나베 부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노무라증권이 29일 주장했다.
일본 금융당국은 과도한 FX마진 레버리지가 위험요인으로 부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 증거금의 50배인 레버리지 한도를 8월 1일부터 25배로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주된 외환마진 중계소인 도쿄금융거래소(TFX)의 포지션이 크게 변할 일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
또 현재 '와타나베 부인들'의 평균 레버리지는 증거금의 5배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도가 반감되더라도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게 노무라의 판단이다.
노무라의 분석가들은 "25배 넘는 레버리지 거래를 하는 일부 개인들은 분명히 포지션을 줄여야 하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규제 변화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미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