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노르웨이 연쇄테러의 용의자가 자신 이외의 공범이 있다고 주장했다.
노르웨이 연쇄테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빅은 25일(현지시간) 오슬로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이슬람교도로부터 유럽을 구하고 싶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그룹에 2개 이상의 소규모 조직이 있다"고 언급했다.
경찰에 체포될 당시 단독범행임을 밝혔던 브레이빅이 법원 심리에서 기존의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공범 존재 가능성과 이에 대한 수사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폭탄테러와 총기난사로 인한 사망자는 기존에 알려졌던 93명 보다 적은 76명으로 확인됐다.
노르웨이 경찰은 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8명, 총기 난사로 인한 사망자는 68명으로 집계됐다고 기존 발표 내용을 수정했다.
한편, 이날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에는 적어도 10만 명 이상이 모여 이번 테러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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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