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상공회의소는 21일(워싱턴 시간) 채무한도 인상을 위한 타협을 거부함으로써 미국의 신용등급을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된다고 의회에 경고했다.
현재 공화당과 오바마 행정부는 채무한도 인상 협상 마감시한인 8월2일까지 타협안을 도출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이 14조3000억달러로 설정된 현 채무한도를 8월2일까지 올리는데 합의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사상 초유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를 맞게 된다.
무디스를 비롯한 신용평가기관들은 행정부와 의회가 협상시한내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 상공회의소의 정부업무관련 수석 부사장인 브루스 조스튼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지나친 지출과 실질적인 개혁을 필요로 하는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 등 인타이틀먼트 프로그램이 우리가 현재 처한 채무위기를 불러왔다"며 "그러나 타협을 거부해 국가의 신용등급과 재정 안정성을 위기에 빠뜨리는 것은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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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