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현대차가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제작사 로이비쥬얼과 손잡고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펼친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1 개막식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공개하고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EBS에서 방영된 인기작 로보카폴리의 캐릭터 폴리가 주인공인 이 애니메이션은 로이비쥬얼이 제작하고, 현대차가 제작비 및 콘텐츠 보급 등 제반 지원을 맡아 전 세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기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다양한 미디어 형태 제공 등을 강점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내용은 어린이가 반드시 익혀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것이다. 1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2부 승합차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등 전 세계 어디서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주제의 12부작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또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현지어로 제작해 현대차 해외법인 및 지역본부 등 글로벌 사업장을 거점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배포한다.

현대차와 로이비쥬얼은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 콘텐츠 산업에서 대·중소기업간 성공적 협력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현대차는 제작 지원 및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제작사 로이비쥬얼은 공익사업 취지에 발맞춰 상업적 이익을 배제한 재능기부로 제작에 나서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식 접근이 상업적 부가가치 확대에 집중된 점을 감안하면,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하는 두 회사의 이번 협력이 콘텐츠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접근하는데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의 보편성과 주목을 끌 수 있는 캐릭터의 독창성 등 글로벌 사회공헌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와 손잡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1에 참가, 행사장 내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관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해피웨이 드라이브 캠페인,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 ‘세잎클로버 찾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오토파크’ 등과 같이 자동차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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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