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축출을 위해 동부 항만도시인 브레가를 포위했다고 1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반군 대변인에 따르면 반란군은 현재 브레가의 남부와 동부는 물론 동부 거주지역도 점령하고 있는 상황.
대변인은 "리비아 혁명위원회는 브레가에서 카다피 군대 일부를 브레가에서 봤지만 지난주에 비해 수가 매우 적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반군이 마을은 완벽하게 차지했다고 발표했지만, 수도 트리폴리의 정부 측은 이를 부인하고 여전히 지도부는 이 지역에서의 전투를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반군 대변인은 브레가에서 카다피 측의 무선통신 도청을 통해 음식과 무기가 많지 않은 사실을 엿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군을 신속하게 서쪽으로 진군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브레가에는 광산이 많기 때문에 이 곳을 처리하지 않고서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광산이 시체들로 채워져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리비아 저항세력이 시내 전역을 장악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나토는 당분간 브레가 지역에서 반세력에 의해 상당한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는 통지를 접수했으며, 브레가의 상황은 매우 유동성이라고 이 대변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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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