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오는 9월 통합을 앞두고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오는 28일 주주총회에 합병승인건과 함께 다양한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사업목적에 추가되는 주요사항은 △ 수출입품의 판매업 △ 스포츠, 레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업 △ 종이 및 판지용기, 플라스틱 성형포장용기의 제조·가공 판매업 △ 산림보존 및 취수원 보호를 위한 조림사업 △ 제품을 이용한 광고대행 및 제작, 광고수익사업 △ 인터넷 관련 광고대행 및 제작, 광고수익사업 등이다.
정관에 추가되는 사업 중 '제품을 이용한 광고대행 및 제작, 광고수익사업'과 '인터넷 관련 광고대행 및 제작, 광고수익사업'에 대해선 다소 이례적이란 평가다.
하이트진로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TV CF나 온라인 광고 등 자체적으로 소화하는 물량이 많다보니 신규 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광고대행사를 운영한 경험도 있어 별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류업계에선 국내 소주와 맥주사업이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어 하이트진로그룹이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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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