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이 다소 실망스럽지만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거둔 대우인터내셔널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HMC증권 박종렬 수석연구원은 “CB 오버행, 포스코와 시너지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7.3%, -2.0% 증가한 4조 6838억원과 55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포인트는 ▲CB 오버행 ▲포스코와 시너지 ▲교보생명 지분 매각 ▲미얀마 가스전 상업생산 등을 꼽았다.
CB 오버행은 3억달러 중 82% 미전환 상태로 2012년 7월 6일 이후 20거래일 연속 전환
가액(3만1269원)의 130% 이상(4만600원)인 경우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적어도 현 가격대 유지와 추가 상승도 예상된다.
POSCO와 시너지는 현대상사를 통해 살펴본 바와 같이 본격적인 시너지 확대 소요 기간은 적어도 인수 후 1년인이라는 점을 볼 때 올해 4분기 시점으로 보고 있다.
박 수석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은 상대가치(P/E, P/B) 평가로는 고평가된 것은 맞지만 시장은 제로로 평가하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악화되기 보다는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다면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구사함이 적절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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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