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본 금융시장이 '해양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유로존 부채와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자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3.48포인트, 0.12% 하락한 2816.6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 규제에 나설 것이란 보도에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주는 0.07% 밀린 가운데 완커부동산이 0.83% 떨어졌다.
또 정부가 천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세금 부과를 확대하겠다는 보도에 에너지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34포인트, 0.42% 하락한 8538.57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풀이된다.
HTC는 3.97% 하락했고 혼하이도 4.01% 후퇴했다. 반면 캐세이파이낸셜은 1.0% 상승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화요일 지수가 8470~860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3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62.66포인트, 0.29% 내린 2만 1812.43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지수는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일시 2만 2000선을 돌파하며 반등했으나 다시 약세 기조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