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장세는 9일째 이어지며 7% 이상 올랐고, 지난 2006년 10월 이후 최장기간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버냉키 연준 의장의 발언 뒤 상승폭은 줄었다.
유로존 부채위기 확산 우려감과 전일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며 시장이 계속 지지받는 모습이다.
반면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이날 상원에 출석, 추가 양적완화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으며 자신은 아직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해 달러가 급반등하며 시장에 부담이 됐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94.16달러까지 상승하며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23분 기준 1585.34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581.75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도 한때 온스당 1594.90달러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3.80달러가 오른 온스당 1589.30달러로 마감됐다.
일부 시장분석가들은 금 시세가 추가 랠리를 펼치며 온스당 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고, 로이터 전망조사 결과는 내년 평균 온스당 1550달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전기동 선물은 경제회복 우려감이 시장을 지배하며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0달러가 하락한 톤당 963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도 2.35센트 내린 파운드당 4.3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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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