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미국 대형은행 JP모간(JP Morgan)은 모바일 플랫폼을 둘러싼 거대 기업들의 전쟁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13일 JP모간의 더그 안무스(Doug Anmuth) 분석가는 웹의 모바일 사용이 증가로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커다란 성장이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안무스는 구글과 넷플릭스, 그리고 아마존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야후와 이베이에 대해서는 '중립'을 각각 제시했다.
현재 디지털 광고 시장은 전체 광고 시장의 18%에 불과하며 온라인 판매량은 미국 전체 소비 규모의 9%에 그치는 상황. 그는 "스마트폰 사용자 시장이 세계 시장의 30%에 불과하지만 우리는 인터넷 사업 모델이 더욱 큰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데이터 속도가 유선 인터넷 속도보다 빨라지면서 그 증가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일례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처럼 모바일 데이터 사용자가 연말까지는 전기 이용자의 수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 생태계는 향후 몇년 간 몇몇 회사들이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반을 공급할 것인데 아마존과 애플, 구글, 페이스북, 이베이는 온라인/모바일 통신, 광고, 상업행위와 같은 부분에서 초기 플랫폼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구글에 대해 66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하는가 하면 아마존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수익이 극대화 될 것이라며 251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미국과 해외 시장에서 활동 중인 주문형 비디오 제공업체인 넷플릭스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자가 많지 않아 좋은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구글과 넷플릭스, 아마존은 각각 1.4%, 2.6%, 1.5%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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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