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식음료업계는 다문화가정, 심장병어린이, 대학생 스터디그룹 등에 다양한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소비자와 함께하는 칠성사이다 사회공헌 캠페인'에 이어 올해에도 칠성사이다 판매량에 따라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도서 나눔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칠성사이다 300ml 페트 판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이용하는 도서관 4곳에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와인 전문 수입업체 금양인터내셔날은 대표와인 '1865'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으로 기부하는 '1865 빨간띠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자선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 엄두를 못 내는 심장병 어린이들을 매월 1명씩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블랙 세서미 그린 티 프라푸치노와 소이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 판매 시 잔당 100원씩을 적립해 환경미화원 대학생 자녀 장학 기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취업난 때문에 여름방학에도 쉬지 못하고 취업스펙 향상이나 각종 고시를 위해 공부에만 열중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핫식스로 파워업!스펙업!열공 스터디그룹 제품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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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