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부채위기가 유로존 3위 경제국인 이탈리아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과 미 부채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러나 이날 금 시세는 장중 내내 보합 수준을 지속했다. 이후 장 막판 유로화가 낙폭을 줄이며 유가와 다른 주요 상품가격이 급등하자 동반 급등장세가 연출됐다.
유로존 우려감에 금 시세는 이번 달 들어서만 6% 이상 급등, 지난 5월2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1575.79달러에 5달러 정도 낮은 수준까지 근접했다.
또 유로표시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123.56유로를 기록하며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 기준이 되는 달러표시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572.96달러까지 상승한 뒤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43분 기준 온스당 1567.59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553.60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도 13.10달러 오른 온스당 1562.3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41.10달러~1574.30달러.
전기동 선물도 달러가 상승폭을 줄인데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81달러가 오른 톤당 9651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늘 지난 2우러 중반 기록했단 사상 최고가 톤당 1만190달러에 비해 55 낮은 수준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도 2.35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4.39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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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