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가 월가 기대치에 조금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11일(현지시간) 마감 후 거래에서 하락 중이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알코아의 2분기 순익은 1년전의 주당 13센트에서 주당 32센트로 개선됐다. 팩트셋 리서치의 전망치 33센트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다.
매출은 65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51억 9000만 달러와 전망치인 62억 8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당기 순익(net income)은 주당 28센트에 해당하는 3억2200만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의 1억 3600만 달러, 주당 13센트보다 개선됐다.
알코아 CEO 클라우스 클레인펠드는 성명을 통해 "경기 회복세가 고르지 않지만 알루미늄 업계와 알코아의 전반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럽 부채위기 확산에 시장 전반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알코아 역시 정규장을 2.9% 하락으로 마감했다. 뒤이어 마감 후 거래에서 알코아 주가는 기대치에 조금 못미친 분기 순익 발표에 2.87% 빠진 15.8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반도체 제조업체 노벨러스 시스템 주가 역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벨러스는 2분기 발주 규모가 전분기 대비 24.9% 줄어든 3억 11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벨러스는 또 3분기 이익이 주당 60~75센트를 기록하고 매출은 3억~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가의 현재 전망치인 주당 87센트에 매출 3억 5970만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의 경우 3억 502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 2140만 달러보다 개선됐고, 전망치인 3억 5230만 달러에는 못미쳤다.
이익은 6470만 달러, 주당 79센트로 전년 동기의 6360만 달러, 주당 66센트보다 개선됐고 월가 전망치인 주당 76센트 역시 상회했다.
노벨러스는 마감 후 거래에서 0.56% 후퇴한 33.75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NCR 코프가 현금 12억 달러 규모의 레디언트 시스템즈(Radiant Systems) 인수안을 발표하면서 레디언트 주가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레디언트는 30.30% 뛴 27.94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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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