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이마트가 2분기 영어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3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5일, "4월 정체와 5월 법인설립 비용 63억원 등이 영업이익 소폭 감소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이마트 판매마진율 개선으로 3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 이마트 사업은 순손실 910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사업전략 매각 추진에 따라 성사될 경우 손실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하반기에 오프라인 이마트의 판매마진율 개선 기대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이마트의 신가격정책의 부분적 수정이 예상됨. 지금까지는 거의 전체 품목에 대해 적용하였으나, 매출 효과 및 수익성 영향을 고려하여 적용 카테고리와 품목을 전략적으로 유연하게 조정할 전망.
신가격정책 영향으로 오프라인 이마트의 2010년 매출총이익률은 24.3%로 전년 대비 0.5%p 하락하였음. 2011년 1분기 이마트의 매출총이익률은 기저효과로 하락 폭이 크게 축소되었고, 2분기에는 신사업(트레이더스, 기타 등)의 영향을 제거하면 소폭 개선될 전망. 하반기 신가격정책의 수정으로 이마트의 매출총이익률 개선 폭은 전년동기 대비 0.3%p 수준이 될 전망.
■ 2분기 영업이익 소폭 감소, 3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 전망
2분기 실적은 총매출액 2.9조원(yoy +9%), 조정영업이익 2035억원(yoy -1%)수준으로 예상. 매출 증가에는 이마트 기존점성장률 4% 예상, 신규점 효과, 이마트몰 신규 기여, 트레이더스로 점포 전환 효과 등이 영향을 미쳤음.(분할영향으로 실적 컨센서스 데이터는 없음)영업이익의 소폭 감소에는 4월 정체, 5월 법인설립 비용 63억원, 이마트몰 손실 등이 영향을 미칠 전망. 영업이익은 이마트의 판매마진율 개선으로 월별로는 6월부터, 분기별로는 3분기부터 증가세 전환이 예상.
■ 중국 이마트 점포 매각 시 손실은 크게 축소될 전망
2010년 중국 이마트 사업은 순손실 910억원, 지분법평가손실 887억원을 기록. 특히 전년 4분기에는 1개 점포 폐쇄 영향으로 분기 지분분평가손실이 308억원으로 확대되었음. 중국 사업전략의 변경에 따라 점포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이 성사될 경우 손실은 크게 축소될 전망.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2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판매마진율 정체 등에 따른 영업이익의 소폭 감소로 주가에 부담스러울 가능성 있음. 하지만 4-5월 영업이익 부진은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고, 6월 영업이익은 증가 전망으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됨. 동사의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감안 시 현가격 내외에서 매수 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