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닷새째 상승하며 닛케이주가지수가 두 달 만에 1만 선에 근접했다.
그리스 사태 완화와 미국의 제조업지수 호조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일본 경제도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힘을 더했다.
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7.02엔, 0.98% 상승한 9965.09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 역시 10.25포인트, 1.2% 오른 864.11을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그리스 사태 완화에 따른 글로벌 증시 강세와 지난 주말 미국의 제조업지수 반등에 힘입어 1.14% 오른 9980.16엔으로 장을 시작했다.
오후 거래가 열린 뒤 일시 10,005.75엔까지 상승하기도 했던 닛케이지수는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지난달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과 달리 반등한 것이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미국의 독립기념일 증시 휴장으로 인한 외국인 부재 및 투자자들의 관망세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달러/엔은 거래가 뜸한 가운데 하루 종일 80.70~90엔 사이의 좁은 구간에서 보합권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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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