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20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2145선에 올라섰다. 나흘째 상승랠리다.
지난 주말 미국 ISM(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지수가 예상외 호조로 발표되면서 투심이 살아났다.
이에 장초반부터 코스피는 출발이 좋았다. 외국인이 오전 장부터 나흘째 '사자'행렬을 이어가 기관과 함께 지수를 끌어올렸다.
다만, 개인이 3800억원 가까운 매물을 쏟아내 지수탄력은 오후 들어 주춤해지면서 코스피는 2145선에 만족해야 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56 포인트, 0.92% 상승했다. 장중 고가로는 2153P까지 터치했지만 장 후반 상승폭이 축소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 각각 1609억원, 1283억원 가량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3759억원 가량 순매도세로,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로 총 1735억원 가량 순매수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은행, 섬유/의복, 유통업, 보험 등을 제외하면 전 업종에 훈풍이 불었다. 증권 3.85%를 비롯해 전기/전자, 기계, 운송장비, 제조업, 의료정밀 등이 1~2% 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 행렬에 동참했다.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KB금융, 현대차, S-Oil,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1~3% 상승세로 장을 끝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6종목 등 516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7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3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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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