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하반기 자동차 업종 주가상승 모멘텀은 상반기 대비로는 약화될 전망"이지만,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그 이유를 "장기 기업 경쟁력 개선요인(중고차 가치 개선, 해외 실거래가격 상승, 브랜드 인지도 개선 등)을 신뢰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6월 국내 판매동향
6월 현대·기아차 내수판매는 각각 6.0만대(22.9% y-y, 3.5% m-m), 4.2만대(-5.0% y-y, -11.0% m-m)로 현대, 기아차 내수시장 점유율은 79.7%를 기록
현대·기아차 수출판매는 각각 11.4만대(6.0% y-y, 11.7% m-m), 10.1만대(21.9% y-y, 23.7% m-m)로 휴무 영향이 컸던 전월대비 큰 폭으로 개선
◆현대·기아차 해외공장 성장세 지속
6월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 판매대수는 각각 17.9만대(13.4% y-y, -0.5% m-m), 7.4만대(32.6% y-y, -6.2% m-m)를 기록
기아차 미국공장 판매량이 18,750대(76.5 % y-y, -22.1% m-m)로 전월비 하락폭이 컸음. 이는 일시적 요인으로 예년보다 1주일간의 여름 휴가를 1개월 앞당겨서 실시(9월 미국공장 3교대 전환을 위한 라인정비)했기 때문
◆현대·기아차 6월 미국시장 점유율 9.9%
6월 미국 자동차 수요는 105.3만대(7.1% y-y), SAAR(계절조정 연환산판매)는 1,143만대로 올해 중 가장 낮은 수준. 소형 신차효과(Cruze, Focus 등)로 미국업체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고 재고부족 상황인 일본업체는 판매 부진 지속. 폭스바겐 M/S는 3.7%로 신차효과(Jetta)를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을 강화
현대·기아차 판매는 각각 5.9만대(15.6% y-y, M/S 5.6%), 4.5만대(41.2% y-y, M/S 4.3%)로 6월 현대차그룹 M/S는 9.9%를 기록. 전월 M/S(10.1%)대비 소폭 하락한 수준이지만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세 지속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유지
하반기 자동차 업종 주가상승 모멘텀은 상반기 대비로는 약화될 전망. 글로벌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경쟁기업들의 신차출시, 일본기업 생산 정상화 등으로 경쟁강도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그러나 자동차 섹터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 유지. 하반기 리스크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장기 기업 경쟁력 개선요인(중고차 가치 개선, 해외 실거래가격 상승, 브랜드 인지도 개선 등)에 대해 신뢰하며 2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 수익성 대비 밸류에이션 여력이 남아있기 때문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