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그리스 부채 위기로 그간 하락을 면치 못하던 유럽 증시에 대해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즈웨이자산운용의 사라 케터러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은 지금 세일중"이라며 "유럽 주식은 현재 세계 어떤 지역보다 더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유럽 주식들의 장부가치는 지난 2000년 이래 가장 낮은 상태며 배당수익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자자들은 지난 몇주간 그리스 채무 위기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우량 다국적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란 조언도 내놨다.
케터러 CEO는 현재 일부 유럽 은행들에 투자하고 있으며, 향후 전망이 더 분명해질 경우 추가적인 투자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 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가 존재할지라도, 우량한 스페인과 이탈리아 은행들 중 하나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들은 그리스 위기에 심각하게 노출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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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